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또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지원은 3년을 주기로 공급해 올해 신청하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2020년에는 순창읍·동계면·풍산면·팔덕면, 2021년은 적성면·유등면·금과면·복흥면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2022년에는 인계면과 쌍치면, 구림면의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자신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메일이나 팩스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생명농업과 유기농자재계(650-5614)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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