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 김제서 동계합숙훈련
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 김제서 동계합숙훈련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2.2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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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선발 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 동계합숙훈련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김제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 하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중학생들로 구성 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는 남학생 23명, 여학생 21명 등 선수 44명과 김태현(김제고 44회) 총감독을 포함해 지도자 7명이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김제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 하키장에서 추위를 이겨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키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들은 하키의 메카인 김제에서 합숙훈련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키우고 오는 3월 열리는 2019년 KBS배 춘계대회에서 소속팀으로 출전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쌓는다.

 전국 하키선수들의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제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 하키장은 국제대회 규모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 매년 전지훈련장으로 자리잡았다.

 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태현 총감독은 “김제시에는 김제중. 김제여중. 김제고. 김제여고 등 4개 학교에서 하키부를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로 동계합숙훈련에 참여한 꿈나무 국가대표들이 합숙훈련동안 생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김제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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