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개최
전주대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2.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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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20일 수퍼스타홀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 1천936명, 석사 93명, 박사 24명 등 총 2천5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중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옥필훈 학생(신학과)과 학사과정 강새미(작업치료학과)학생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황광연 학생(교육학과)과 학사과정 소재은 학생(일본언어문화학과)은 총장상을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송여민 학생(가정교육과) 외 3명이, 공로상은 이성국 학생(경찰행정학과) 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만학도 부동산학과 송명수(69)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이번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전주대에서 공부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배운 학문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을 찾고, 올바른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에 학위수여를 받은 전주대 인재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사회를 새롭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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