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애국심 고취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전북서부보훈지청, 애국심 고취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2.20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국외(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답사단은 선발인원 24명, 강사·의료진·인솔자 7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중 발대식을 갖고,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시작으로 하이옌, 항저우, 진강을 거쳐 난징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경로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차례로 답사한다.

또한, 답사 후에는 소감문을 책자로 발간하고, 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후 SNS, 유튜브, 주요 일간지 등에 홍보하는 등 일반 국민들에게도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학생 참가자 신청 접수 기간은 이번달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