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건설안전위원회 정호윤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이날 도립국악원을 방문해 국악원 현황과 국악원과 신축중인 전통문화체험 전수관 공사현황을 보고받았다.
정호영 위원장 등은 이날 “전수관 신축을 계기로 예술단의 부족한 연습공간 해결을 통해 질 좋은 공연과 함께 전통예술 연수체험 공간 확보로 도민의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해 도민과 친밀한 국악 교육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건위원들은 또 전라북도 문학관에서 현황을 보고받은 후 본관 전시실과 문예관 등 내부시설을 시찰한 후 “앞으로도 문학관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학 볼거리 제공으로 문학관 방문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 등 문건위원들은 이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정호윤 위원장은 “지난 2001년에 개관한 한국소리문화전당에 대한 무대시설 및 장비의 내구연한 초과 여부, 노후화 여부를 상시 점검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문화공연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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