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 조합의 장을 맡아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분들이니 자신이 능력이 높다고 주부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능력 + 도덕성이 요구되는 세상이다. 조합장으로서 조합을 사심없이 이끌어 나갈 능력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깨끗해서 자신의 이익보다는 조합의 이익을 위해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비리와 부도덕이란 말은 옛말사전에서나 찾아 볼 수 있도록 부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힘쓸 분들만 출마하길 바란다.
김병순 / 전주시 금상동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