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2019년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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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2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안) 의결, 그리고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우수조직인 고산농협 분회, 정읍농협 분회, 지리산농협 분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장수농협 분회가 전북 최우수분회로 중앙회 수상에 추천됐다.

고향주부모임과 전북농협은 우리의 고향인 농촌과 농업을 지켜내고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사랑 운동과 우리 농산물 애용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여성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구의 감소·고령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촌에 고향주부모임이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되어 살기 좋은 농촌 구현에 협조를 구한다.”며 “더불어 농촌지역 70세이상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운영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에도 돌봄 도우미로서 많은 활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및 주부 농산물 직거래 구매단 활동,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축제 등 농촌 및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의 중심 여성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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