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CO2보유사업장 합동점검
전주덕진소방서 CO2보유사업장 합동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20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방호구조과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 등 CO2보유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이산화탄소(CO2) 누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동용기 조작 장치 직결여부, 방출표시 작동 이상여부를 점검하는 등 소화설비 실태조사와 질식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작년 기흥지역의 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누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후에도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해 임직원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있었다”며 “이산화탄소 보유 사업장의 관계자는 시설 관리를 철저하게 수행하여 같은 사고가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