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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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손성덕) 제31회 정기총회가 20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송성환 도의장과 대한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서(안)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이 심의 의결됐다.

 또한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호원엔지니어링(대표 신상근), 삼화냉동테크(대표 장은호), 한성이앤지(대표 김성수) 등 3개사가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19명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아울러 회원사 가운데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자녀 6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손성덕 회장은 “우리 기계설비업계는 지난 12월에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40여년 넘게 유지된 원·도급 하도급 시공자격인 ‘업역칸막이’가 불과 2년 뒤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등 건설산업 패러다임이 큰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또한 2018년에는 정부와 기업들의 투자 저조로 인하해 건설경기가 침체와 최저임금제 및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도입 등 우리 기계설비건설업계에 어려움을 줬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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