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이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11대 회장에 한은숙씨가 취임, 앞으로 2년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 신임회장은 진안군의원, 진안군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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