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법 조합장은 “순창은 예로부터 인재가 많은 곳”이라며 “다양한 인재들이 교육을 받기 좋은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장학금을 맡기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또 290여명의 순창지역 학생에게 4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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