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익관세사는 전주세관 및 군산세관,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 3개 지역세관을 중심으로 전북 지역 곳곳을 해당 세관직원과 함께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봉길 전주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FTA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FTA 상담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아래 전북 세관 통관기업지원팀(총괄 전주세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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