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축사 간담회 가져
부안군 건축사 간담회 가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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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민원과(과장 이재원)는 19일 관내 건축사 8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청 민원과에서 부안군 건축사 소통의 날을 가졌다.

 간담회는 건축사들과 소통의 시간과 국가 토지주택 정책 방향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건축물 설계시 불법 건축물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보일러실, 창고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추후 불법건축물이 발생시 건축주에게 불이익이 발생함을 주시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각종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상담시 화재 안전에 취약한 건축물일 경우 관련부서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그 외에 해빙기안전 관련 시공 중인 건축물의 안전관리, 현장중심의 설계?감리, 법령개정에 따른 인허가 및 사용승인시 제출되어야 서류 등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이재원 민원과장은 “건축사와 건축공무원들이 협심 단결해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의 위협에도 견실하고 꼼꼼한 건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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