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정우 재단 이사장, 권태신 협력센터 이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력센터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전국대학생 리더십 멘토링, ▲대학생 대기업·중견기업 현장탐방 ▲대학생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및 자문 ▲초·중·고 대상 멘토링 및 진로체험 교육지원 ▲ 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 중소기업 대상 사업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정우 이사장은 “협력센터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간 신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재단과 협력센터가 상생을 통해 인재육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한다면 양 기관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를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권태신 협력센터 이사장은“대한민국의 교육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사장님과 재단 임직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며“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리더 멘토링, 중소기업 관련 사업이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훌륭히 진행된다면, 앞으로 우리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협력센터와 재단이 함께 노력한다면 국가 교육 발전에 큰 희망이 될 것이며 미래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