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 학생선수단 출전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 학생선수단 출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2.19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단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일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전북 학생 선수단은 예선대회를 거쳐 대표로 뽑힌 초·중·고등학생 158명과 임원 50명 등 208명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2천723명, 임원 1천133명 등 모두 3천856명의 선수단이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과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2개 시범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정정당당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학생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7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해 20년 연속 4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