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사업’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사업’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2.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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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춘마이크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청춘마이크 사업’의 전북권 사업처로 선정돼 사업을 펼쳤던 재단은 올해에는 전북·광주·전남권역의 주관단체로 영역을 넓혀 예산도 2배 가까이 확보했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기회와 재정지원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해주고 국민에게는 문화향수 확대 등 정책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 한 총 4개 재단과 1개 단체가 지역주관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춘마이크 현장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는 물론 지역 청년역량지원, 창작자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자발적 청년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다각적 사업이 연간 진행하게 된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기존 전북권역에서 광주, 전라권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기여해 인구밀집지역 외에도 문화소외지역 곳곳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하는 청춘마이크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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