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문화체험교실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용적인 냅킨공예, 퀼트공예, 도자기공예 3과목에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한기인 2~3월에 진행되어 농번기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체험에 소외되기 쉬운 농촌 여성들이 체험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자기능력개발과 문화적 역량을 고취시키는데 여성문화 체험교실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래교실 및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지도자 워크숍, 여성취업상담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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