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화협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운영
한국공예문화협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운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2.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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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공예문화협회(대표자 이광진)가 향후 2년 동안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을 운영한다.

 18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9년도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민간위탁기관에 한국공예문화협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민간위탁기관 공모에 접수한 2개 단체의 선정심사를 통해 한국공예문화협회를 선정했다.

 한국공예문화협회는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 한국공예 청년작가 100인 초대전, 현대공예 아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단체다.

 재단은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에 판매관 운영 사업비 2억 원, 홍보마케팅, 유통판매지원 사업비 5,800만 원의 총 2억 5,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은 지역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우수한 관광기념품 육성·발굴하고 유통, 판매해 관광기념품 산업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와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5개 상품을 선정해 지난해까지 100개 상품 선정을 완료하고, 판매관을 설치·운영하는데 집중해왔다.

 올해는 새롭게 운영단체가 선정된 만큼 생산난항업체 대체상품 선정 공모전, 판매관 운영, 품질관위원회 운영,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활성화와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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