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연말연시 불법게임장 집중단속 결과 7건을 적발, 1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불법게임장에서 이용된 게임기 250대와 현금 600여만 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게임장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전문가 자문위원과 회의를 개최하고 조만간 집중단속을 한 번더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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