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이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가꾸기’를 추진해 청정삼례를 구현하고 있다.
18일 삼례읍에 따르면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가꾸기’는 매달 삼례읍 관내 기관·단체 등과 삼례읍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불법 쓰레기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에는 삼례읍 의용소방대원(대장 정회원) 30여명과 삼례읍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삼례시장 사거리부터 대명아파트 앞 복개하천 주변의 쓰레기 등 5t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완주내일(대표 윤현철) 단체 및 각 기관 단체(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삼례읍 공영주차장 주변정리와 쓰레기 등 6t을 수거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가꾸기 사업 추진을 꾸준히 추진해 불법 쓰레기 투기 억제 및 청정 삼례 구현의 초석을 다져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클린 삼례로서 특색 있는 거리조성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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