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버스타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18일 ‘2019년 상반기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열고,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시민 모니터단 1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월 7회 이상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행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관찰 및 질의를 통해 운행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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