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군산시 국가 예산 1조3천억원으로 책정
내년도 군산시 국가 예산 1조3천억원으로 책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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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를 321개 사업에 1조3천여억 원으로 책정했다.

18일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국가예산 발굴 및 추진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규사업은 ▲상용차산업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1천930억)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250억) ▲새만금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222억) ▲대형구조물의 설치 및 운송지원 인프라 구축사업(330억) ▲숲속 모험·체육·예술 복합 근린공원 조성(220억) 등 49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은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사업(240억) ▲군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100억)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사업(280억)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09억5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5억) ▲근대문화역사공간 재생 활성화사업(330억8천만원) ▲어촌뉴딜 300사업(239억6천만원) 등 272개 사업이다.

 특히, 중고차수출 복합단지 조성(1천140억)과 해상풍력전문 연구센터 설립(450억)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참석 공무원들에게 “각 부처나 기획재정부 예산 전문가와 논리 타당성에서 밀리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 개발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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