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화폐로 자리매김한 군산사랑상품권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기 발행한 500억원 완판되고 군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특히, 시는 추가 발행에 맞춰 청·장년층들의 사용 편의,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모바일 쇼핑몰 구축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유통 방지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상권) 영향 분석과 타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군산시 지역경제과 김성우 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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