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화파출소 교통취약자 사고예방 활동 전개
순창 순화파출소 교통취약자 사고예방 활동 전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2.1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 순화파출소가 교통취약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순창경찰서 제공
 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 순화파출소가 교통취약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활동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농촌지역은 경운기 등 농기계 또는 사발이 운전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이다. 특히 이들이 운전하는 농기계 등의 후미 등화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야간 운행 때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

 따라서 순화파출소는 최근 농기계와 사발이 후미에 ‘안전운전’이란 글귀가 있는 야광 반사스티커를 부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농기계 운전자에게 야광조끼도 배부하고 마을회관 등을 찾아 법규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장학종 순화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적재함에 탑승하는 행위와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야간 농기계 운행도 최대한 자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