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방홍보는 수사기관사칭, 저금리대출, 금융기관사칭 등 최근 유행하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무조건 전화를 끊고 경찰청이나 금융감독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정광희 대장은 “보이스피싱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이 이에 속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의 피해도 많은 점을 착안하여 주로 20~30대 젊은층에게 홍보활동을 하여 피해예방에 힘썼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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