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업무보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업무보고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2.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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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이 취임 후 첫 주요업무보고 개최로 김제시 농업 발전을 위한 본격 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5개 과 부서장, 담당,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담당별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안 업무 및 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도출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주말부터 당면한 주요 사업장인 에쿠스영농조합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장, 귀농귀촌협의회 등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정부정책에 맞춰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는 주문과 “모든 문제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며, 다양한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으로 걱정 없이 농사짓고, 함께 잘사는 부자 농촌 김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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