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에 정준모 남경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15일 열린 2019년도 전라북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정준모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8·19대 박명자회장의 뒤를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전라북도 새마을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정 신임 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진정으로 인정받는 조직역량강화와 작은 것부터 우리가 먼저 실천해 생명의 삶터를 지키는 생명살림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전북체조협회 부회장, 한전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주지역 31개라이온그클럽 회장,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특히 2015∼20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에서 조직운영을 경험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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