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2018학년도 문해교육 이수자 인정서 수여
전북도교육청, 2018학년도 문해교육 이수자 인정서 수여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2.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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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8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5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전북도교육청은 “15일 열린 수여식에는 초등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한 전주주부평생학교 40명, 군산시 늘푸른 학교 31명, 시민교육센터 5명, 우리배움터한글학교 7명, 무궁화야학교 6명, 울림야학교 6명, 남원시 평생학습관 8명, 진달래학교 12명, 비봉면사무소 11명, 고산면사무소 19명,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8명에게 초등학력 인정서가 수여됐다”고 밝혔다.

이수자 가운데 남성은 2명, 여성이 151명이며, 최고령자는 88세 소채순씨(1929년생), 최연소자는 44세(73년생)다.

도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11개 기관으로 2019년부터 초등과정 7개 기관, 중학과정 1개 기관이 신규 및 재지정 됐으며 지금까지 총 313명이 문해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력 인정을 취득했다.

한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해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ㆍ중학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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