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
이번 인증으로 전북대병원은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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