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현대는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9 시즌 출정식을 갖는다”며 “신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인 이번 출정식에는 전북현대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낮 1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북현대 2019시즌 출정식 1부에서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올 시즌 출사표와 신입 선수 소개, 트레블 달성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출정식에서는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김민혁 등 새롭게 전북에 합류한 선수들이 팬들과 만나 스킨십에 나선다.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의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입장 시 1층 로비 출입구에서 손목밴드를 지급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9 시즌권 판매도 실시되는데 현장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팬 분들이 찾아 주셔서 팀에게 성원을 보내주시고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함성을 함께 외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일 K리그1 개막전 예매는 출정식보다 하루 앞선 22일(금) 낮 12시부터 실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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