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 제1대대장 등 주요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안보결의대회는 김준석 부안군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최근의 남북화해무드와 북미대화 등 달라진 분위기를 환영하며 어떠한 평화도 탄탄한 안보의식이 담보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안보 결의문을 낭독 후 회원들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자긍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올해부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참전수당을 인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유공자 한분 한분을 마음에 새기며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모시겠다”며 “부안 군민과 함께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참 정신을 이어 받아 부안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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