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푸드 앤 내추럴와인 페스티벌 개최
전주 푸드 앤 내추럴와인 페스티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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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푸드와 유럽의 내추럴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내추럴와인은 자연적인 재배방식을 바탕으로 양조과정에서도 최대한 인공적인 개입을 줄인 와인으로, 건강한 먹거리이자 환경과 동물에 윤리적인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 푸드 앤 내추럴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CNN과 더가디언스 등 세계적인 미디어가 주목한 미식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의 내추럴와인메이커 20여명이 전주를 방문해 시민과 국내외 미식여행객에게 내추럴와인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전주를 한 차례 방문했던 이들 내추럴와인메이커들은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슬로시티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글로벌 유력언론이 주목한 미식도시인 전주를 내추럴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로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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