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면장 소병호)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3일 화산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일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참여대표의 선서를 비롯, 노인일자리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도로변 쓰레기 줍기, 선별장 쓰레기분리수거 작업, 생활체육공원 화단 제초작업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소병호 화산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며 “화산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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