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
전북신협,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2.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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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18년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기관단체장 및 직장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시상식, 제3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제2부 시상식에서는 2018년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대상(전주삼천신협)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신협에 대한 현판수여식과 함께 공제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모범 임직원 20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

 사업평가에서는 전북지역 71개 신협이 2018년 말 기준 자산 5조4천억원, 조합원수 44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작년 한 해 전주KCC농구단과 전주삼성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주 용소중학교와 1사1교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2018년 12월 말 기준 전국 총조합원수 610만 명, 총자산 90조원을 돌파했으며, 다자녀 대출, 어부바 적금 상품 등을 출시하며 서민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은 수상조합이다.

 ▲대상 전주삼천신협(이사장 이석문) ▲최우수상 △김제신협(이사장 조재덕)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 △셰플러코리아신협(이사장 이범진) ▲우수상 △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 △이리주현신협(이사장 양승용) △고창신협(이사장 고석원) △호성신협(이사장 강기태) △원광신협(이사장 전영권) △대산신협(이사장 천봉은) △전주개인택시신협(이사장 김성관) △군산월명신협(이사장 박윤곤) △황등신협(이사장 황주현)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 △전주복지신협(이사장 임승기) △여산일심신협(이사장 김장환) △전주대건신협(이사장 탁병락) △전주가나안신협(이사장 오현철) △전주중앙신협(이사장 오중원)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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