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동장 장미경)은 최근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덕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라인댄스·요가교실 등 5개의 기존프로그램과 신규프로그램인 한국무용이 추가 개설되어 총 6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진희천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및 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수강생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참여하여 배움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경 덕진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자아만족과 가정의 행복까지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수강생들의 열의에 부응해 최대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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