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과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현재 한국119소년단에서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청소년119안전뉴스경진대회 등의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처음 창단되었으며, 전북에는 총 44개 대가 조직되어 있고 완주군에는 2개 대가 활동 중이다.
2019년도 신학기를 맞아 완주군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완주소방서와 안전문화 확산을 함께 할‘한국119소년단’과 단원을 모집 중이다.
가입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완주소방서 교육·홍보담당(063-290-0245)에게 연락하면 된다.
완주소방서 교육·홍보담당은 “현재 소방관서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성장주기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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