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세미나는 동서지역 친선 및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술 및 연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 지역 성장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대학 간 협력 사례’를 주제로 양 학교 교류협력 분야 실천방법 및 지역성장 역량 강화 방안,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풀뿌리형 동서화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군산대와 안동대는 공유·공감·공생의 동서화합을 통해 통합 미래시대를 위한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여론주도층 육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양 대학 공통 교양교과목을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산학협력 및 창업 교육 교류화, 양 대학 문화 공감을 위한 행사 공동 개최, 합동 직원 연수 등을 통해 양교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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