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초 학군은 한라 비발디 1·2단지, 미장아이파크 1차아파트와 수송동 2통 일원, 미장아이파크 1차 등이다.
문제는 ‘미장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
이 아파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등하교를 위해서는 ‘한라 비발디’ 내 통학로 개설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비발디’ 전체 입주민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라 비발디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8일부터 주민 동의 절차를 진행중이다.
상황이 이러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주광순 교육장, 신영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등은 13일 한라비발디 아파트 정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조 활동을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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