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이 11일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에서 현장을 지휘하며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날 계사 1동 약 634㎡가 소실되어 5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12일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신고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한 고창소방서 선착대는 주변 양계장으로 연소확대를 저지하는 등 후착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진압 활동을 전개하며 화재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박진선은 고창소방서장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대응단장으로부터 연소상황, 진압대책, 피해상황 등을 보고받고 지휘권 을 이양하여 화재현장을 지휘하며 연소확대 및 피해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양계장 총 7동 중 초기 화재가 발생한 1동만 소실되고 연소확대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선착대가 화재진압 매뉴얼을 준수하고 후착대와 연계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연소확대를 저지하여 피해저감을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의 노력을 높이 산다”고 격려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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