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전북선수단 7번째 입장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전북선수단 7번째 입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2.12 18: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선수단은 이날 경남에 이어 7번째로 입장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등 6개 종목에 걸쳐 선수 22명과 임원 및 관계자 38명 등 총 60명이 참가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북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사전경기로 열린 휠체어컬링에서 조 8위를 달리고 있으며 13일 경기도, 경북과 예선 6·7차전을 앞두고 있다.

알파인스키는 13일 권효석(지체/좌식)선수와 이기로(청각/입식)선수가 SL(회전)경기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바이애슬론도 같은날 이도연(지체/좌식)선수와 권상현(지체/입식) 선수가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며 처음으로 바이애슬론에 도전하는 임준범(시각) 선수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13일 전남과 8강전을 갖게 되며 빙상에서는 김윤희(DB)선수가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규희 2019-02-13 16:20:29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보내며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