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전라북도 본청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광역시도 최초로 조직관리위원회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전북도의회 송지용(완주1)·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전라북도 조직관리위원회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인 관리에 심의하기 위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직관리위원회를 둘 수 있다는 근거에 따른 것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기본인력계획의 수립, 전라북도 조직진단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전라북도 조직운영 정책 사항을 심의 등이다.
송지용 의원은 “정부정책과 연계한 전라북도 조직운영 정책 수립 등 전라북도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인 관리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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