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3D프린팅 융복합 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전북테크노파크, 3D프린팅 융복합 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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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주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다소 침체된 도내 생산·제조 분야에 적층제조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청 기업은 도내 전문 3D프린팅 서비스 기업들과 매칭해 각 산업 분야에서 도출된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3D설계 제품을 시각화하고, 3D프린팅 출력, 표면처리 등 후공정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3D프린팅 관계 기업 간담회개최 시 논의되었던 내용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 제품화하기 위해선 원스톱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인과 소규모 벤처기업을 위한 소액 지원 사업도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와 같은 의견들을 이번 지원사업에 최대한 반영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전라북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번 기업지원 사업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적층제조기술에 접목되어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월 초에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안내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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