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2일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2019년 제1차 감염관리 워크숍을 4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솝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거점병원 감염관리 사례,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사례, 2018년 메르스(MERS)대응 지침 교육, 손 위생 및 모니터링 방법 등을 경남 마산의료원 배인숙 팀장과 남원의료원 이영현 팀장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위크숍을 통해 신종감염병 등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 강화,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대의식 강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감염 대처방법 교육을 실시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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