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 ‘우리들의 이야기-1270’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 ‘우리들의 이야기-1270’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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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은, 윤인아, 백아연 작가가 27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들의 이야기-1270’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주영화제작소가 추진한 ‘2018 무료대관공모전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예술,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 미술학과 동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 지역 청년 작가 세 명은 인상 깊었던 영화의 색감을 모티브로 이미지를 재현해 보인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감성과 ‘리틀 포레스트’의 영상미, 지브리 특유의 색채를 통하여 작가 개인이 느낀 영화 이미지를 재해석해 보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지역민들의 영화와 관련된 문화 향유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동시에 영화를 보고 개개인의 다양하고 폭넓은 시선과 관점을 해석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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