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4주간 진행된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과 선진사례를 통해 지역의 자원 발굴과 문제점을 분석,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해 나갈 주민조직 리더를 양성했으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더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구도심의 도시재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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