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최우수 선정
남원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최우수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2.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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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기업하기 좋으 전북 만들기 최우수기관 선정(노암산업단지 전경)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는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작년 한해 동안 전북도 14개 시군이 도내기업과 투자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부터 금융지원을 비롯 제품 판로지원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을 함께 평가해 매년 최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기업 멘토링제와 후견인제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시책발굴과 규제개선에 노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도내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적으로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인 현실에서 남원시 기업들이 당장 큰 성과를 낸 것은 힘들지만 작은 것이라도 노력하는 자세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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