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가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인증평가를 통해 3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개발과 취업지원 등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고용 서비스 인증평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위탁기관의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체계적인 품질 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관 건전성과 역량 평가의 2개 평가 영역과 준법성·재정 건전성·기관경영과 지도력·인적자원관리·물적 자원관리·취업지원서비스운영·성과·고객만족도 등 8개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김선화 관장은 “20년 이상의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관운영과 전문적인 조직 구성원이 3년 인증이라는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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