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일 신규 소방공무원 1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새내기 소방관들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송 지사는 “앞으로 안전 전북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된 436명 중 두 번째로 열린 임용장 수여식이다.
지난 1월에는 141명(변호사 경력채용 1명 제외)이 임용장을 받았으며, 이달 중 나머지 잔여 인원 173명이 신임 소방사 교육에 들어가면 6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7월 임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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