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도서관에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전주 중화산도서관에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2.11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건립 중인 (가칭)중화산도서관에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이 조성된다.

트윈세대는 어린이도 청소년도 아닌 그 사이에 낀 8세부터 14세까지를 말하는데 전주시립도서관은 트윈세대 공간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차원에서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12명의 학생을 선발해 여행을 통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이트 투어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윈세대 전용공간이 들어서는 중화산도서관은 총사업비 103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부지면적 3,397㎡ 연면적 4,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창의형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개방형 자료실 △다목적 강당 △트윈세대 전용공간 등을 갖춘 전주시 대표도서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은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트윈세대 공간이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