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Ⅱ’ 전북에서 개최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Ⅱ’ 전북에서 개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2.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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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공론의 장이 전북에서 열린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전라북도 전주시(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52개 학회, 연구기관 등 80개 유관기관과 공동주최로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Ⅱ’를 개최한다.

이번 비전회의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14개 학회가 더 늘어난 52개 학회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론의 양적 확대는 물론 과학기술 관련 기관의 참여로 학제간 풍부한 소통과 대화가 예상돼 균형발전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양적으로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관련 기관의 참여로 학제간의 소통과 대화가 풍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비전회의를 후원하는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날 산업위기 대응, 지역산업 체질개선전략, 특례시 지정 등 지역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식인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지역 현안의 해법 마련이 기대된다.

균형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발표되고 토론되는 내용들은 균형발전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Ⅱ’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홈페이지·www.balan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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